금성산에서 바라본 부여의 밤
부여 뒷동산 금성산, 10시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부여의 밤을 사랑하는 한 청년이 어디든 못가겠습니까?
솔직히 밤에 산에 간다는게 무섭기 합니다. 그래서 혼자 간건 아니고 알씨를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갔습니다.
금성산 정면으로 정림사지가 보입니다. 이번 백제문화제를 알리는 아름다운 불빛이 환하게 밝히고 있네요.
금성산 봉화대에서 바라본 정림사지 5층석탑.... 멀리서 바라보지만 바로 앞에 있는 듯 아름답게 보입니다.
정림사지 입구를 감싸고 있는 수백개의 전구들...
규암과 부여를 잇는 다리... 백마강 다리
멀리보이는 부여대교... 대전에서 부여까지 부여에서 군산까지 잇는 긴여정의 길.
밤에 보는 부여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실력만 된다면 더 좋은 영상물로 올리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부여
저 멀리 불빛은 백제문화제 전야제가 열릴 구두래 광장 주무대, 전야제 행사로 불꽃놀이와 함께 유명한 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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