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꼬치]향신료가 특이했던 양꼬치와 마파두부 덮밥
업무가 끝나고 달자군과 함께 오랜만에 미인꼬치에 갔습니다.
한잔할곳을 검색할때 항상 아지트 주변에서 서성거렸지만
이번엔 쫌더 반경을 넓혀서 움직였습니다.
뜨래마루 멤버중 하나인 대구군은 향신료가 냄새가 별로 않좋다며 안간답니다.
조금 기다리니 기본 밑반찬이 깔립니다.
일단 2인분을 시켜봅니다.
아무생각없이 둘이 갔으니 2인분 시켰습니다.
나중에 메뉴판을 보니 기본 2인분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1인분 시켰으면 ?팔릴뻔 했습니다.
오~ 제법 많아 보이는 양입니다. 1인분에 11000원 입니다. 둘이 먹기에는 적당한 양 같습니다
그러나 먹다보니 좀 모자랍니다. 양이 적어서 모자란게 아니고 달자군과 저는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1인분 더시켰습니다
지글 지글~~
달자군의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구호와 함께 주문한 칭따오 맥주
원래는 사진 데코레이션옹으로 사진 한방만 박고 반납할 요량이었지만
쥔장님의 쏜살같은 병따기 신공으로 결재금액에 추가 되었습니다.
써비쓰로 나온 민들레 무침
아무때나 나오는 써비쓰가 아닙니다.
쥔장님 친인척과 친하거나 다른 테이블에 와있는 손님들중에
쥔장님과 친한분들이 있어야 먹을수 있는듯 합니다
육류만 섭취할수 없기에 마파두부덮밥 1인분 시켰습니다.
제가 매운걸 싫어하는 것을 잘 아는 달자군의 염려와는 다르게 많이 맵지 않고 살짝 매콤 합니다.
저의 입맛에는 맛있습니다.
나중에 쥔장님에세 간판이름이 왜 "미인꼬치"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양 미짜를 써서 미인꼬치랍니다.
아름다울 미짜 가 아닙니다..양 미짜...
다음엔 좀더 비싼 메뉴 먹으러 가볼까 합니다. ㅋㅋ 대구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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