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녘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내산면에 위치한 '소담 돈까스' 식당을 가보았습니다.

아이엄마가 몇일 전부터 시간되면 가보자고 했던 것도 있어서, 마침 식사 시간도 되었고 해서 20여분 운전해 '미암사' 길목에 위치한 곳에 도착하더군요. 

 

소담 돈까스는 시골로 귀촌하신 부부가 운영하는 돈까스전문 식당으로 시골폐가를 구입해 내부 인테리어를 직접 꾸미었다고 하더군요. 벽에 놓여진 작은 소품하나하나까지 손수 준비하면서 꾸민 시골마을의 작은 식당입니다. 

 

모든 기본재료는 마을동네에서 구입해 요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소담돈까스 전경, 아이엄마가 식당에 들어가기전 아이들에게 포토존이 마련된 공간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군요.  

 

 

들어가는 입구에 꾸며진 작은 무쇠솥과 항아리 공예품이 눈에 들어오네요.

 

 

천장에 마련된 소박한 조명시설이 눈에 들어옵니다. 

 

소담 돈까스 입니다. 모든 재료는 동네에서 수급해 요리를 한다고 합니다.가격은 8,000원

 

 

 

고르곤졸라피자. 담백한 맛이 좋더군요. 가격은 12,000원

 

해물크림파스타, 아이들이 좋아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11,000원

 

 

 

 

디저트로 나오는 과자입니다.

 

벽에 걸린 작은 인형소품.

 

 

소담돈까스는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