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바다회먹거리의 삼식이매운탕(삼세기 매운탕)

by @블루스카이 posted Jun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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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리얼프로그램에서 소재로 사용했던 바다물고기 삼식이를 재료로 매운탕을 시켜 먹어 보았습니다.

 

삼식이의 외모는 정말 못생겼더군요. 삼식이는 겨울철에 제철음식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부여에서는 쉽게 얻을 수 있는 물고기가 아니어서 작은 우럭 한 마리와 함께 매운탕을 끊여달라 하여 먹게되었습니다. 

 

국물은 시원하면서 개운한 맛이 느껴지더군요. 해장으로 해도 좋을 것 같은 국물맛 이었습니다.

 

삼식이는 전라도에서 부르는 이름으로 강원도에서는 삼숙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못생기고 바보같다는 의미로 삼식이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못생겨도 매운탕 맛은 개운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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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삼식이도 볼겸 어항에서 꺼내는 것을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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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과 눈이 크고 못생기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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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를 요리에 넣기전 깨끗하게 흐느는 물에 세척하고 배를 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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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의 내장과 푸른색을 띄는 알이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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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요리로 나온 삼식이탕입니다. 여기에 작은 우럭 한마리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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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먹거리가 정갈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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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오이소백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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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게 준비된 주변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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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바다회먹기리 홈페이지 :  http://bybada.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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