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최초 스마트팜을 도입한 김유신토마토농장에 다녀오다~
지난 10일 오전 현북리에서 12동(2,200평 규모)으로 구성된 연동형토마토하우스를 운영하는 김유신농장에 다녀왔습니다.
부여군 최초로 '스마트 팜' 장비를 구축해 3년째 토마토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 작물을 키우기 전에는 백마강 주변 농지에서 무우, 오이, 수박, 애호박등의 농작물을 20여년간 키워온 경험이 풍부한 농부입니다.
4대강 사업으로 농업의 어려움을 잠시 겪었지만, 3년전에 연동형하우스를 준공과 동시에 '스마트 팜' 장비를 구축하여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팜'을 구축해 가장 큰 혜택을 본 것은 구축 후 한 달이 지났을 무렵에 새벽녘에 휴대폰 문자음이 계속 울려 확인해 보니 정전을 알리는 문자였다고 합니다. 급하게 하우스로 달려가 확인해 보니 연동형하우스에 공급되는 전기시설인 변압기가 터져있었다고 합니다.
급하게 한전에 연락해 신속히 응급조치를 취하여 농작물의 냉해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스마트 팜'을 구축해 여러 장단점이 있지만 온도센서에서 보내주는 정보가 문자로 수신이 되고, 정전시 알림이 울리며, 개폐기 오작동 발견시 비상정지 및 재가동이 이루어져 농작물을 관리하는데 편리하다고 합니다. 모든 생육환경을 제어할 수 있도록 구축된 것은 아니지만 부재시 이런 기본정보가 스마트폰으로 수시로 알림해 주는 기능이 있어 맘놓고 외출도 다녀오고 여행도 다녀올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온실가루이에 의한 신종바이러스가 발생해 토마토 수확량이 일 평균 4톤에서 2.5톤으로 줄어든 것과 경기침체에 의한 낮은소비량으로 인해 작년대비 수익성이 많이 줄어들거라 걱정 많다고 합니다.
내부전경
하우스 난방배관 및 환풍기.
수확을 기다리며 익어가는 토마토.
하우스 천정에 설치된 조명시설.
신종바이러스인해 잎이 말라가며 퍼져가고 있습니다.
토마토를 운반하기 위한 지게차.
공기순환 환풍장치.
순환펌프 제어기.
이산화탄소 공급장치.
메인콘트롤 박스
스마트 팜 제어장치.
토마토 분류기.
토마토 식재를 위한 준비.
외부 하우스전경.
본 콘텐츠는 부여군 농업 발전을 위해 (주)팜패스의 후원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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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최초 최상급 숙련기능인 영예 청양읍 교월리 주민이면서 외식조리 관광학 박사인 김장익(46) 씨가 ‘2016년 제59회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시험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리기능장’은 조리에 관한 최상급 숙련 기능을 가진 ...
▲출시 예정중인 농업경영지원시스템 연동형 스마트앱 애그리노트 ㈜팜패스(대표 장유섭)가 올해 내 농업경영지원시스템용 스마트앱을 출시한다. 팜패스는 자체 개발한 애그리시스(AGRISYS) 농업경영 시스템을 활용한 농업경영지원시스템을 스마트기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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