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미리 다녀온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

Post by:소룡 in

2016.04.10 22:35

2016년 4월 16일 토요일에 있을 축제에 사전 답사겸 오랜만에 옥녀봉에 올라보기로 맘먹고

퇴근후에 홍연1리 마을회관 앞으로 달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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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회관옆 시작점에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저쪽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저는 시작을 좀 더 어려운 길로 들어서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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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가면 옥녀봉까지 가기가 힘들어 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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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꽃이 안보여서 잘못왔나 싶었는데 조금 더 걷다보니 한두개씩 보이더군요.

계속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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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리 반대쪽은 나무를 다 밀어버렸더군요..무슨 공사중인것 같습니다. 커다란 덤프트럭도 왔다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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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길 양쪽 옆으로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걸어오면서 힘들었던 느낌들이 싸악 사라지는듯한 느낌입니다.

가끔 산짐승들이 놀라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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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좀 넘게 걸려서 옥녀봉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보니 먼저 오신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기념샷 몇장 찍어 봅니다 ㅎ

계장님 아! 이젠 팀장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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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올려도 된다고 했으니 걱정 없이 올립니다

멋있지요?

팀장님 일행분들은 먼저 내려가고 전 조금 더 있다가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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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올때 보지 못했던 다른 그림들이 보이더군요

일주일 후에 열릴 진달래 십리길 축제 때는 진달래 꽃이 많이 질것 같네요

오랜만에 오르는 산행이라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체력관리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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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2016.04.10 22:45

소룡이 힘들다고 해서 겁난다, 난 더 저질체력인데 엄두가 않나 ㅜㅜ

일주일 미리 다녀온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

Post by: 소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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