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사5층목탑(陵寺五層木塔) 축조영상 [출처 : 백제문화단지]
능사5층목탑(陵寺五層木塔)
능사5층목탑은 높이가 38m에 이르며, 국내에서 최초로 재현된 백제시대 목탑입니다.
지금의 현대적 장비 및 건축기술로도 복원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지금부터 1,450여년 전에 아파트 13층 높이의 규모로
못 하나 사용하지 않고 건축되었다는 것이 참 놀랍습니다.
또한 끼움과 맞춤 등 전통기법으로 건축된 점 등은 가히 불가사의라 할 정도로
뛰어난 건축술의 진가를 보여주는 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장 꼭대기에 있는 상륜(相輪)은 그 몸체는 동(銅)으로 제작하였고,
그 표면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13호인 칠장이
도금(鍍金)의 방법이 아닌 순금(純金)을 수작업으로 입힌 후 정제된 옻칠을 한 것입니다.
5층목탑의 상징정을 가진다 할 수 있습니다.
능사5층목탑은 백제문화단지 뿐만이 아니라
백제건축의 상징으로서 랜드마크(Land Mark)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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