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구드레 공원에 위치한 주막
미산 막걸리가 먹고 싶을때 들리는 곳. 주막(이름이 그냥 주막입니다.)입니다.
미산막걸리-보령시 미산면에서 만드는 막걸리입니다. 부여에서 나는 막걸리 중엔 초촌에서 만드는 앉은뱅이 막걸리가 제일
입맛에 맞는듯 합니다.
그냥 시골집에 와서 술먹는 느낌, 소박하고 정겹습니다.
다음에는 이잔에 막걸리를 넘치게 담아 먹어보고 싶네요.
대부분 안주가 만원 미만, 가을 무렵 가서 먹을땐 한잔 한잔이 달달하게 느껴지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