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를 걷다. -규암면 호암리-
Post by:달을베는자
조선시대 말기에는 부여군 도성면의 지역으로서 뒷산에 범바위가 있으므로 범바위 또는 호암(虎岩)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상호암리(上虎岩里), 하호암리(下虎岩里)를 병합하여 호암리라 해서 규암면에 편입되었다. 문화재로는 천정대(天政臺), 호암사지(虎岩寺址)가 있고 전설로는 천정대의 임금바위 신하바위가 있다.
마을 어귀 부분. 물론 거주하는 분은 없는듯 합니다.
논 뒷편인지 어딘지 전 사지 위치를 잘 모르겠습니다.
동네 어귀에서 정면으로 보인 축사 앞 나무.
일전 천정대를 지나오며 보게된 교회입니다.
삼미제라고 써있긴합니다만, 어떤 의미의 三美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호암리 자체 인구도 적기때문에 아주 소박한 동네였습니다.
시원한 물을 두잔이나 주신 분 댁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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