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날 점심때 형님 내외분과 함께 갔습니다.
말로만 듣던 줄서서 기다리다 먹는곳이 부여에도 있다는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구드래 공원 선착장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조금만 늦으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기에 일찍 갔지만 제 앞으로 대여섯팀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일찍 갔지만 역시나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다 뒤를 돌아보니 우리팀 뒤에도 서너팀이 언젠가 부터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걸 위안삼아 조금 더 기다렸습니다.^^
솔직히 막국수의 맛은 호불호 였습니다.
일단 제 입맛에는 시원하고 새콤하고 좋더군요
밑반찬은 단출하게 깍뚜기와 배추김치 두가지
메뉴에 편육도 있습니다. 다음에 한번 또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