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읍 궁남지 사거리에 위치한 초밥전문점 “서동마실” 퓨전일식당

by @블루스카이 posted Ma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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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넘게 알고 지내던 지인께서 궁남지 사거리에 초밥집을 오픈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 뵈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늦은 저녘에 ‘서동마실’을 찾아갔습니다.

 

역시나 반갑게 맞아주시는 사장님과 먼저 인사 드리고, 주방에 계신 요리사 실장님께 인사 드린 후, 자리에 앉았습니다.

 

벽에 걸린 메뉴판을 보면서 갈등하다 그 동안 먹어보지 않았던 참치회를 시켜보았습니다.

본 메뉴인 참치회가 나오기 전 사이드메뉴인 장어구이, 모듬새우튀김, 알밥등이 차례차례 나오면서 소주 한 병정도 마시던 중 본 메뉴인 참치회가 멋진 비주얼과 함께 나오더군요.

 

여러 부위가 담긴 참치회는 담백하고 입에서 살살녹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참치회를 먹던 중 요리사님께 소주 한 잔 같이 기울일 기회가 되어,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정감을 느껴보았습니다, 36년간의 회요리만을 위해 살아오신 이야기도 듣고, 취미로 그리신 스케치 그림도 보여주며 정감을 나누고, 현재 사장님과의 인연 이야기까지 들으면서 술자리 분위기도 무르익고, 요리사님과 더욱 가깝게 느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동마실은 초밥이 킬러메뉴지만, 요리사님께서 36년간 해오신 회요리를 잊지못해 활어회, 참치회등을 메뉴로 추가하셨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초밥보단 활어회가 잘 어울리는 퓨전일식당 이었습니다. 당연히 초밥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요리사님께서 서비스로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누드초밥도 내주시더군요.^^ .


서동마실! 이름도 지역성이 느껴지고 마실이라는 상호처럼 마실다녀오고픈 일식당입니다. 사장님도 정감 넘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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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메뉴인 참치회(부위별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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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메뉴 장어구이. 보기만해도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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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을 부지런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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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연어머리 튀김인데 연어가 들어오는 당일에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고소하고 식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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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지 않는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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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밥도 사이드메뉴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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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메뉴인 물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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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술잔을 기울여 보았습니다.(소주 한 병을 도자주전에 넣고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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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 병을 먹을쯔음 나온 참치회~ 비주얼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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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맛있다고 하는 부위인데, 부위명을 말씀해 주셨는데 술잔을 부지런히 기울였던 중이라 잊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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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새우튀김 이라고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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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누드초밥입니다. 맛과 비주얼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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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일식당 '서동마실' 입구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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