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남면 대선리 <대선성결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지난 9일(일요일) 오후 4시부터 대선성결교회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및 임직감사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1916년 10. 10 1대 곽재근 전도사 부부가 바야위 교회로 현 대선교회를 개척하여 창립하였으며, 2대 엄경엽 전도사와 나영은 전도사가 부임하였습니다.

 

이후로 1921년 3대 우원식 전도사, 4대 김명석 전도사가 부임하였고 1943년 일제탄압으로 금천교회(현 대선성결교회)는 폐쇄되고, 성전건물은 철거하여 남면 소방서를 건축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1945년 광복이후 10. 15일 금천교회에서 대선교회로 교회명 변경을 거쳐, 1947년 5대 이원근 목사, 1950년 6대 이기웅 목사(1950 ~ 1991)가 부임하여 탁아소를 운영하며 농촌계몽운동과 자립을 위한 장홍순식품을 창립하여 마을주민에게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여 주었습니다.

 

1991년 이순종 목사가 부임하였고, 2013년 3월 8대 서종선 목사(2013 ~ 현재) 부임으로 7대 이순종 목사님은 원로목사에 추대되고, 김봉집, 이윤복 장로의 장립식을 거행하였습니다.

 

2014년 이후로는 대선교회 100주년 기념 해외성전건축을 추진하여 통지, 파간로킨, 둔떼, 파팅, 민부, 민둥 등의 해외성전을 건축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9일 대선교회 100주년을 맞아 기념감사예배 및 김종인 장로 장립식을 거행하였습니다.

100주년 기념감사예배에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으로 계신 여성삼 목사외 부여군 성결교회 목사 및 신도들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하여 주었으며, 전 날부터 행사일까지 대선리 마을어르신들께서 음식을 장만하는 봉사를 진행해 주었습니다.

 

100주년 기념감사예배 모습을 동영상 및 스냅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DSC_2032.JPG

100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하는 목회자 및 신도들.

 

DSC_2037.JPG

100주년을 축하하는 화환들.

 

DSC_2224.JPG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마을어르신들.

 

DSC_2015.JPG

서종선 목사 내.외분과 논티교회 목사님의 기념촬영

 

DSC_2007.JPG

100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하는 박수현 전 국회의원.

 

DSC_2053.JPG

서부여농협 오영환 조합장.

 

DSC_2055.JPG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정의교 소장.

 

DSC_2027.JPG

친구 아버님이신 강대현 장로님.

 

DSC_2061.JPG

김정태 목사의 성경봉독.

DSC_2068.JPG

예배당에 꽉들어찬 신도들이 성경봉독을 듣고 있습니다.

 

DSC_2070.JPG

 

DSC_2084.JPG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여성삼 목사의 설교말씀.

 

DSC_2086.JPG

마정교회 김달영 목사님외 부여군 성결교회 목사님들

 

DSC_2096.JPG

여성삼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는 신도들.

 

DSC_2105.JPG

설교를 마치고 기도 드리는 여성삼 목사님.

 

DSC_2111.JPG

마정교회 문득모 장로님의 장로장립 기도.

 

DSC_2130.JPG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김종인씨는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대선교회 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하시는 서종선 담임목사님.

 

DSC_2142.JPG

장로 장립패를 증정받는 김종인 장로님.

 

DSC_2152.JPG

 

DSC_2161.JPG

명예권사를 추대받은 오른쪽 부터 김태수, 이옥례, 최형락, 구자승, 김종희, 이길순, 박정순, 문갑순 명예권사님들.

이날 명예권사로 추대받은 최종인 명예권사님은 건강상의 이유로 자리를 함께하지 못하였습니다.

 

DSC_2197.JPG

100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하신 6대 故 이기웅 목사님 아드님.

 

DSC_2167.JPG

새롭게 권사에 취임하는 송재용, 이도순 권사님.

 

DSC_2176.JPG

권사취임패를 증정받는 송재용, 이도순 권사님.

 

DSC_2190.JPG

새롭게 추대받은 명예권사 및 권사분들의 꽃다발 증정식 및 신도들께 인사.

 

DSC_2195.JPG

대선교회 100주년 기념영상을 감상하는 추억의 시간.

 

DSC_2203.JPG

100주년 경과보고를 하는 준비위원장 이윤복 장로님.

 

DSC_2209.JPG

서울신학대학총장 설광동 목사의 축사.

 

DSC_2219.JPG

성북교회 원로이신 최종국 목사님의 축사 및 대선교회역사를 설명.

 

DSC_2228.JPG

동남교회 이용우 군수를 대신하여 축사를 하는 유영복 남면장님.

 

DSC_2234_1.jpg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하는 참석하신 목사님들.

 

DSC_2243_1.jpg

100주년 기념비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목사님 및 장로님

 

 

 


 

[참고] 대선리 마을유래

 

옛날에 늙은 선녀가 말을 타고 이곳에 와서 말을 멈추어 두고 노고산으로 올라가서 그 산에 사는 늙은 선녀와 놀았다 하며 그 말을 멈추게 하였다는 마가산(馬駕山)을 남쪽에 두고 북쪽으로는 조선시대만 하여도 큰배가 드나들었다는 금천을 북쪽에 두고 넓은 들에 대선리는 자리한다.

 

고려 때는 홍산현에 속했으며 조선시대 초기에도 홍산현 남면의 지역이었다. 금천이 자주 범람하여 개간을 생각지도 못했으나 고려 말기에 연안이씨와 한산이씨들이 넓은 들을 남쪽부터 개간하여 들녘에 마을을 형성해 갔으며 이어 경주최씨와 인동장씨의 정착으로 큰 마을로 변해갔다.

 

조선시대 말기에는 홍산군 남면의 지역으로서 배처럼 생긴 바위가 있으므로 배아구, 바이아위 또는 바야위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 때에 대선리라 하고 부여군 남면에 편입되었다. 리의 면적은 1.80㎢에 가구수는 99호에 인구는 253명이다.

 

북촌마을 일대는 선사 취락지로 추정되며 마제석검, 석촉, 무문토기 등이 발견되는 등 발굴 및 관리가 요하는 지역이다. 자연마을로 마을 서쪽 논 가운데에 배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하여 바야위, 배아구, 바이아위라 부르고 양지바른 곳에 마을이 있으므로 양지뜸, 또한 북촌이라 부르고 음지쪽에 마을이 있으므로 음지뜸, 또한 남촌이라 불리는 마을들이 있다.

 

또한 대선리 석탑(大船里 石塔)은 수로가 지나가는 외딴집 앞에 있는데 구전에 따르면 백여년 전에 임천 옥곡에 사는 이참봉이 선영의 석물에 사용하기 위하여 높이 3자 정도의 돌 위에 비가 서있던 것을 허물어 버렸더니 바야워 마을에 괴질이 돌고 낮에 화재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커서 다시 남아있는 석재를 모아 탑을 쌓은 후 마을이 편해졌다 하는, 지금도 마을에서는 위하는 탑(塔)이다.

 

 

출처:부여군지 제1권-부여의 지리<부록>


 

 

 

 

 

 

 

 

 

롤링배너1번

 



댓글 (0)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2016년도 홍산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부여군 홍산면 홍산향교 제15회 기로연 행사

부여고 이어령 동문 헌시비 건립 제막식

부여 궁남초등학교 2016년 종합학습발표회

부여군 충남국악단 토요상설 국악공연 2016년 마지막공연 영상자료 및 스틸 컷

부여 청년몰의 할로윈파티 & 플리마켓

10.29 충남부여국악단 2016년 마지막 상설공연

제13회 굿뜨래 국화전시회와 제11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

부여군 충남국악단 2016년 <토요상설 국악공연>

제2회 논산시 다문화가족 한마당대회

부여군 남면 대선리 <대선성결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제1회 부여인 예술제 행사중 나눔공연단 공연

제62회 백제문화제 대전일보 7080 음악회

제62회 백제문화제 백제사비정도 고유제

제62회 백제문화제 돌아보기 (2016년 9월23~10월2일) 2부

제62회 백제문화제 돌아보기 (2016년 9월23~10월2일) 1부

제62회 백제문화제 사비향예술단 정기연주회 백제愛향

62회 백제문화제 9.29일 거리 및 공연 스케치(사비인 노래자랑 왕중왕전)

62회 백제문화제 9.29일 거리 및 공연 스케치(계백의 꿈)

62회 백제문화제 9.29일 거리 및 공연 스케치(부여군민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음악회,백제愛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