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9회 백제문화제 성료


지난 9월 28일 개막해 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던 1400년전 대백제전의 부활을 알리는 제59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충화면 천등산 혼불채화로 시작된 제59회 백제문화제는 제불전,역사문화이벤트,문화예술공연 등 11개분야 44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백제문화제에서 시도된 각종 체험과 이벤트들은 2014년 60주년을 대비하고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으로써의 역할과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는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20주년을 맞는 해로 백제금동대향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수상무대에 인물,동물,기악을 한지 유등 설치하고 향로관을 운영하였고, 학술대회 및 특별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문화체험, 전시 등 2종 13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구드래둔치 17만㎡의 드넓은 코스모스 단지와 백제문화단지내에서 펼쳐지는 각종 이벤트 행사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추억의 한 조각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각종 소규모 이벤트 행사를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축제를 즐기고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백제인의 신명의거리를 확대 운영하여 시가지에서도 백제문화제의 축제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시가지를 찾는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백제문화제 기간중 개최한 전국 노인건강대축제, 전국승마대회, KBS전국노래자랑 등의 행사와 이벤트들은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과 백제 문화예술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시간이 됐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폐막식에서 “백제는 백제만의 옷으로 갈아입고 가장 백제적인 이야기들을 말할 때 위대한 문화와 마주하게 되고 기존의 문명위에 더 찬란한 문명의 꽃을 피우는 일은 우리들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축제를 거울삼아 내년 갑년 백제문화제는 백제문화를 기반으로 더 창조적이고 진화한 모습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page8.jpgpage9.jpgpage1.jpgpage2.jpgpage3.jpgpage4.jpgpage5.jpgpage6.jpgpage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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