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부여 정림사지


그동안 백제문화유적이 다른 지역 문화유적에비해 저평가 되었다고 느꼈었는데, 7월4일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회의에서 공주,익산지역 문화유적과 함께 부여의 정림사지,관북리유적,부소산성,능산리고분,나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습니다.

 

정림사지는 부여읍 동남리에 위치한 백제시대 절터로 사적 제301호로 지정되어 백제 성왕이 지금의 부여인 사비성으로 도읍을 옮기면서 왕궁과관청,사찰등을 건립할때 사비도성의 중심지에 정림사를 세웠다고 합니다.

 

현재 정림사지 복원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유네스코 등재로 더욱더 빠른시일내에 옛 절터를 복원하는 사업이 앞당겨 질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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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정림사지오층석탑은 기단을 낮게 사용하고 1층탑신을 높게 설정하면서도 2층부터는 탑신의 높이와 너비를 급격히 줄여 시각을 1층탑신에 머물게 하는 건축 기법으로 세워졌다고 합니다. 정말 안정감이 넘치는 우리 백제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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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정림사지의 역사도 배우고 5층석탑에서 포즈도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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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정림사지를 방문했을때 개방되었던 출입구 였습니다. 아마도 정림사지가 복원되면 정문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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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사지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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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북리유적 및 부소산성,정림사지,능산리고분 및 나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룬 현수막이 걸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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